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배달부(폴아웃: 뉴 베가스) (문단 편집) === [[Old World Blues]] === 모하비 자동차 극장에서 [[빅 엠티]]로 끌려온 배달부의 카르마가 선이나 중립일 경우, [[빅 엠티]]의 첨단 기술력이 '옛 세계의 우울한 잔재'에서 '새 시대의 희망'으로 쓰이게 되는 밝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 반대로 카르마가 악이라면 '새 시대의 비극'으로 불리게 된다. * [[싱크 탱크(폴아웃: 뉴 베가스)|싱크 탱크]]의 일원인 닥터 데일라와 대화할 경우, 성별에 무관하게 유혹 관련 퍽이나 인지 8 이상의 조건을 만족할 경우 데일라의 인체 [[성적 페티시즘|페티시]]를 자극하여 굴복 시킬 수 있다. 이 경우 달라는 배달부의 몸을 스캔해도 되도록 허락해달라고 부탁을 하는데, 수락하면 '''[[시오후키|부르르 떨면서 고갈된 전지를 배달부에게 배출한다.]]''' * [[뇌]], [[심장]], [[척추]]가 뽑힌 산송장, 아니 [[사이보그]]가 될 수 있다.[* 심지어 심장, 척추 그리고 뇌 전부를 빅 엠티에 놓고 갈 수도 있다.] 또한 '''[[배달부의 뇌|뽑혀나간 자신의 뇌]]'''와 언쟁을 벌일 수 있다. * 닥터 8의 전자음을 통역 장비 없이 알아들을 수 있다. 정확히는 눈치껏 대화를 주고받는다고 해야 하나. * 닥터 8과 [[수음|딱딱딱]]에 대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남자 배달부는 크램을 절연 테이프로 둘둘 감아 그걸 오나홀 비슷하게 사용하는 모양. 여자 배달부는 마이크로 퓨전 셀을 이용한다고. * 배달부가 자물쇠 따기, 과학, 의학 스킬 수치가 높을 경우 싱크탱크의 멤버들 중에서도 수장격인 닥터 클라인이 한참 과학 설명하다가 막혔을 때 대신 설명해 버릴수도 있다.[* 이게 얼마나 대단한 일이냐면 싱크탱크는 전쟁전 최고 엘리트들이다. 그 최고 엘리트의 수장인 닥터 클라인이 막혔던 부분을 [[지나가던]] 배달부가 알고 있는 것. 현실로 보자면 혁신적 신기술을 개발한 명성 높은 미국 최고의 과학자가 막힌 부분에서 쩔쩔맬 때 방금 막 대수술 받고 지나가던 택배원이 알려 주는 격이다.] 이 때 "너 이거 어떻게 쓰는지 모르는 건 아니지?" 이라는 투로 성질을 낼 수도 있다.[* 정확히 말하면 배달부는 클라인이 바보라고 화를 내는것이 아니라, 물건을 가져오라고 한 주제에 그것들이 정확히 어디에 쓰는 물건들인지 명확히 언급하지 않고 얼버무리려 들기 때문에 화를 낸 것이다. 사실 클라인은 배달부가 뇌를 찾도록 돕는 척 하면서 배달부를 시켜 모비우스를 때려잡고 배달부의 뇌를 입수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었기 때문에 제대로 배달부에게 그 과정에 필요한 물건들의 용도를 설명해주지 않는다. 즉 이 부분이 배달부가 클라인 이상의 전문지식을 가졌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다.][* 단 이 부분의 대화는 아니지만, DLC 막바지 싱크탱크의 모하비 진출 의도를 저지하는 최종 설득 단계에서 배달부의 과학이 100일 경우 과학지식을 이용한 거짓말로 배달부의 몸을 조종하고 있는 것은 사실 모비우스라며 클라인을 낚을 수 있기는 하다. 싱크탱크가 뛰어난 과학자들이긴 해도 맛이 가버린 이상, 과학지식이 정점에 달한 상태의 배달부만은 못한 것은 사실인 듯.] * [[빅 엠티]]의 비밀 연구실에서 [[매드 사이언티스트|개와 사람을 섞고, 사람과 로봇을 섞고, 개와 로봇, X-8에서 설계도까지 얻으면 '''나이트스토커와 로봇'''을 섞어볼 수 있다.]] 그 결과는, 개 + 사람 = 피떡, 로봇 + 사람 = '이성적인' [[로보브레인]], 로봇 + 개 = '''사이버독''', 로봇 + 나이트스토커 = 폭력적인 로보브레인. 이 중 살아남는 것은 사이버독 뿐[* 개 + 사람의 결과물은 피떡. '이성적인' 로보브레인은 스스로의 존재에 놀라서 자살. '폭력적인' 로보브레인은 너무 폭력적이라서 소각...]으로, '록시(Roxie)'라는 이름이 붙고 이는 엔딩에도 영향을 끼치게 된다. * 모비우스와 대화하다 보면 베니가 쏜 총알이 뇌의 아주 예술적인 부분에 맞았다고 한다. 그래서 매우 흥미로운 케이스가 된 모양.[* 좀 정확히 말하자면 머리에 맞은 총알이 보통은 악효과를 내는데, 배달부의 경우 '''굉장히 특별하게 긍정적인 작용'''을 했다고 한다. 뇌 수술을 하는 오토닥에 문제가 있어서 수술이 제대로 된 적이 없었는데 배달부 뇌에 있던 총알 자국 덕에 오토닥 프로그램에서 우회 루틴이 실행되며 고쳐졌다고 한다. 까딱하면 배달부도 로보토마이트 1이 될 뻔...] * 율리시스의 거점에서 얻을 수 있는 홀로테이프를 틀어보면, 율리시즈와 크리스틴의 대화가 나온다. 여기서 추측할 수 있는 것이, 배달부와 율리시스는 서로에게 전할 메세지가 있으며, 배달부는 디바이드가 최후의 목표였던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옛 미국'이 잠들어 있다는 율리시즈의 발언. [[대륙간 탄도 미사일|그것은 바로...]] * X-8시설의 실험을 끝까지 수행하고 엔딩을 보면, X-8 시설이 배달부의 실험 데이터를 분석하다보니 배달부가 [[공산주의]]가 뭔지도 모르고, 심지어 [[고등학교]]가 뭔지도 모르는 인물이라 시설 인공지능이 당황했다는 얘기가 나온다. 뭐, 이미 그런 것들 없어진지 수백 년이 지난 바깥 세계에서 왔으니 모르는 게 당연할 것이다. * [[배달부의 뇌]]에 의하면, 배달부는 겁도 없이 [[데스클로(폴아웃 시리즈)|데스클로]]에게 덤빈적도 있고[* 게임상에선 이걸 'Maybe I shouldn't punch that Deathclaw in the face' 라고 표현해놔서 '배달부가 데스클로한테 맨손으로 죽빵을 갈긴건가?'하고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건 데스클로에게 진짜로 주먹질을 했다기보단 그냥 '한방 먹였다' 라고 이해하는게 더 맞는 표현이다. 이어지는 배달부의 뇌의 말에 따르면 배달부는 데스클로에게 덤볐다가 곧바로 후회하고 줄행랑을 쳤던 모양.] [[스위스 아미 나이프]]들고 [[나이트킨]]에게 덤빈 전적이 있다고 한다.[* 역시 배달부의 뇌가 "고작 팬나이프 하나 들고 나이트킨한테 덤벼드는건 그다지 좋은 생각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하는 식으로 배달부에게 비아냥대는데, 이를 보아 팬나이프 들고 나이트킨에게 돌격했던 것의 결과는 그다지 좋지 못했던 모양. 그렇지만 그후에도 배달부는 사지멀쩡히 살아서 돌아다녔고 나이트킨과 접근전 상태에서 도망치는게 쉬운 일인지를 생각해본다면 배달부가 그걸로 나이트킨을 죽이고 후회했을 수도 있다.][* 여담이지만 현실에서 [[https://blog.naver.com/mask_1948/222484094992|비슷한(?) 사례]]가 있다.] 애초에 설정상이나 게임상이나 데스클로나 나이트킨이라면 웬만한 사람들은 덤빌 생각조차 못하는 희대의 괴물들인데, 그런 괴물에게 덤빈 적이라도 있다는 점에서 배달부는 겁이 없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거기다가 '''죽지 않고 사지멀쩡하게 살아서 도망쳤다.'''는 점에서 대단함을 느낄 수 있다. 나이트킨 건의 경우 배달부의 뇌가 좀 애매하게 말했는데, 근접전에 돌입한 이후 배달부가 사지 멀쩡하게 돌아다니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도망쳤을수도 있지만 '''그대로 죽였을''' 가능성도 있다. 어느 쪽이던 총 맞기 이전의 배달부는 제정신이 아니다. 다만 서부에는 [[고리스|비적대적인 데스클로]]도 있고 나이트킨들도 항상 맹목적으로 공격해대진 않는다는 것을 고려하면 적대 의사가 없는 데스클로나 나이트킨에게 막무가내로 덤볐다가 제압당한 것 일 수도 있다. * 마찬가지로 뇌가 "다음부턴 네 성욕이랑 호르몬에 충실하기 보단 내 충고를 좀 더 들어먹는 건 어떠냐?" 라고 갈구기도 하는 걸로 보면 은근히 동물같은 면도 있는 듯하다. * 언변 스킬이 높을 경우 닥터 클라인을 논리로 눌러서 캡을 뜯어낸다. 최대 언변 90 체크까지 가능하다고 친다면 1000캡, 스팀팩, 슈퍼 스팀팩, 의사의 왕진가방, 기타 스킬 잡지 등등 아주 클라인을 뼛속까지 긁어 먹을 수 있다. 여기까지 가면 다른 애들도 클라인이 호구됐다는걸 알아차리는데 본인만 모른다. 그리고 이는 배달부가 자신을 족치고 모하비로 나가려는 싱크탱크와 담판을 지을 때도 마찬가지로 클라인은 "감히 너 따위가 날 논리로 누르겠다고?" 라고 하지만 결국은 배달부가 논리적으로 설득에 성공하고 싱크탱크의 계획을 저지한다. * 빅 엠티의 모습을 보고 '''"커다란 로봇들이 팀먹고 서로 거하게 떡 한판 친 것 같다"'''는 골 때리는 감상평을 내리나 이건 [[크리스 아발론]]이 실제로 내린 감상평의 패러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